2024년 현재 신분당선 요금은 기본 요금만 2,100원이다. 광교역에서 신사역까지 이동시에 왕복으로 8,200원이다. 광교와 강남을 출퇴근 하는 통근러로써 교통비가 늘어나게 되니 자연스럽게 교통비 절약팁을 찾아보게 되었다. 그 중 신분당선 정기권 요금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신분당선 정기권 구매로 받을 수 있는 요금 할인과 구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신분당선 정기권 구매 충전 방법
신분당선 정기권이란 신분당선 전철 역사 내 고객안내센터에서 2,500원에 판매하는 정기권 권종이다. 카드로는 구매가 불가 하며 현금 2,500원을 주고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에는 역사 내 교통카드 충전하는 기계를 통해 충전을 해야 한다. 충전시도 카드로 충전이 불가 하므로 현금을 꼭 준비하여야 한다.
신분당선 정기권 이용방법
신분당선 정기권이라 지하철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버스 혹은 다른 교통수단으로 환승은 되지 않는다. 정기권은 30일 (혹은 편도 60회) 사용 가능하다. 30일 경과 하거나 60회를 모두 사용 후 충전해야 한다. 충전은 유효기간 종료일 3일 전부터 가능하나, 충전시 잔여 기간과 횟수가 모두 삭제되기 때문이다.
신분당선 정기권 요금 교통비 할인폭
신분당선은 광교에서 신사역까지 운행되고 있다. 출발하는 역에 따라서 요금이 변동되며, 구간별로 구분하여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 [1단계] 광교~정자 구간 : 9단계 정기권
– [2단계] 정자~강남 구간 : 9단계 정기권
– [3단계] 강남~신사 구간 : 3단계 정기권
1-3단계로 나뉘며, 이동거리에 따라서 단계를 추가하여 정기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광교중앙역에서 강남역을 간다면, [1단계] 광교~정자 구간과 [2단계] 정자~강남 구간을 이용해야 한다.
따라서 1단계와 2단계를 합한 14단계 정기권을 구매해야 한다. 만약 신사역까지 간다면, 1단계와 2단계에 3단계를 합한 18단계 정기권을 구매해야 한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매월 25일을 출퇴근 한다 가정했을 때, 할인폭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다.
– [광교~정자] 120,000원 → 89,800원 (30,200원 절감)
– [광교~판교] 130,000원 → 108,500원 (21,500원 절감)
– [광교~강남] 145,000원 → 108,500원 (36,500원 절감)
– [광교~신사] 165,000원 → 123,400원 (41,600원 절감)
이용시 유의사항
소지한 정기권 단계보다 이용 구간을 초과하여 이용하는 경우에는 하차 또는 환승할 때 별도로 1회 추가 차감 되므로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또 앞에서 이야기 한 것 처럼 잔여분이 소멸되기 때문에 충전은 이용 한도를 모두 소진 후에 해야 한다. 이렇게 신분당선 정기권 요금 할인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았다. 전철만을 이용해 한 달에 출퇴근을 20일 이상 한다면 정기권 사용으로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꼭 이용해 보시고 도움 되시길 바란다.